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오늘 운동 전 커피를 사려고 편의점을 들렀다가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반가운 친구들은 어릴 때 자주 먹던 과자가 재출시가 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사랑방 선물과 단짝 캔디, 삼거리 캔디가 딱 줄지어 있어서 모두 다 질러 벼렸어요. 사실 딱히 브랜드가 있다고 생각도 안 했었는데 이제와 보니 롯데 제과였네요. 사랑방 선물은 제가 자주 사 먹었다기보다는 어릴 때 시골을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방에 쌓아두고 드셔서 기억이 나요. 캔에든 사탕, CHARMS 캔디와 헷갈리기도 했는데 패키지가 거의 비슷해서 그랬어요. 사탕이 비닐로 내포장이 되어있어 뜯자마자 달콤한 향기가 나더라고요. 삼거리 캔디는 사실 이름도 기억이 안 나고 어렸을 때 "불..
먹거리
2020. 4.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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