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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해서 겉옷을 따로 들고 다니는데요.

스타벅스에서는 벌써 서머 1 프로모션으로 여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MD상품들도 예쁘고 탐나는 것들이 많이 보였어요.

 

피치 젤리 아이스티 /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

 

서머 1 프로모션 음료는 피치 젤리 아이스티와 블랙 와플칩 크림프라푸치노,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가 있어요.

이 중 피치 젤리 아이스티와 블랙 와플칩 크림프라푸치노를 골랐어요.

 

블랙 와플칩 크림푸라푸치노는 커피가 들어가지 않고 블랙 와플 소스에 칩이 갈린 크림프라푸치노를 부어

검은색 소스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만들어져 옆모습이 예뻤고

휘핑크림 위의 검은 와플이 인상적이었어요.

유리잔에 받았으면 더 비주얼이 좋았을것 같아요.

맛은 오레오 프라푸치노와 비슷 했어요.

참고로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455kcal 예요.

 

 

피치 젤리 아이스티 

 

피치 젤리 아이스티는 복숭아 향 블랙티에 젤리를 넣은 것 같았어요.

살짝 씁쓸한 블랙티 맛에 기분 좋은 복숭아 향과 젤리의 쫀득한 식감이 잘 얼러졌어요.

젤리도 사각 젤리와 약간 흐물거리는 젤리 두 가지가 함께 들어 있었어요.

아이스티이지만 흔히 파우더로 만든 복숭아 아이스티처럼 달달한 느낌은 없고

티백으로 우려 깔끔하고 단맛이 적어 개운했어요.

이름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참고로 칼로리는 톨 사이즈 기준 120kcal로 부담 없었어요.

 

보통 카페를 가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지만 

가끔은 다른 새로운 음료를 도전해 마셔보는 것도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인 것 같아요.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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