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라온입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실패가 잦은 이유 중에 한 가지가 아마도 배고픔을 못 참아서 일 거예요.

잘 참고 있다가도 자려고 누우면 낮에 먹다 남긴 음식이 생각나기도 하고

내일 먹어야지 라며 잘 참고 있던 음식이 생각나서 잠을 못 이루고

나도 모르게 배달앱을 서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다이어트에 있어서 굶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에요.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섭취 칼로리를 낮추는 것은 필수예요.

이 때문에 다이어트 초기에 야식만 안 먹었을 뿐인데도 배가 고파 고통스러울 수도 있어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아마도 식욕억제 효과가 있는 식품, 또는 성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일일 권장 칼로리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를 눌러보실 수 있어요.

 

시서스 [ Cissus quadrangularis ]

 

 

시서스 [Cissus quadrangularis]

포도과의 다년생 덩굴식물로 고대부터 약용식물로 사용되어왔으며, 열대기후인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등지에서 서식한다. 한 임상연구에서 비만과 대사증후군에 관한 이점이 발견되어 시서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시서스의 효능

한국 응용생명화학회의 학술지의 연구에 따르면

"시서스의 추출물이 항비만 효과와 그 분자 작용기작이 비만 쥐에 끼치는 영향"에

관하여 연구를 하였고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시서스 사방추출물 고지방 식이요법 유도 비만 생쥐의 지방산 합성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에 관한 연구 발췌 [링크]

비만 쥐의 체중과 지방 조직 무게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렙틴으로 조절함으로써 체지방과 지방 질량을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 생성 및 지방 생성 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을 조절함으로써 지방 분해 효소 활성을 억제하고 체지방량을 감소시킴으로써 항 비만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시사한다.

 

식욕조절을 도와주는 렙틴 성분이 스트레스성 식욕이나 거짓 식욕을 억제해 주고,

지방분해에 도움 주는 아디포넥틴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준다고 해요.

 

 

시서스

이외의 효능

  • 진통효과가 있어 신경통, 관절통 등에 사용된다.
  • 고대부터 골절 부상과 인대, 힘줄을 치료하는 게 사용되었다.
  • 해열작용이 있다.
  • 동맥경화개선에 효과가 있다.

과용 시 부작용

  • 구갈(입이 마름)이 발생할 수 있다.
  •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시서스의 하루 권장량은 300mg이라고 해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도 과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복용량은 잘 지켜야겠어요.

그리고 시중에는 시서스 가루 형태와 알약 형태로 보통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저는 차를 마시거나 무엇을 만들어 먹거나, 잘 챙겨 먹는 편이 아니라 알약이 편리할 것 같아요.

또, 시중에 판매하는 시서스의 함량과 1일 기준치 등을 꼼꼼히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함량은 거의 없으면서도 시서스라고 패키징을 하여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최근 방송에서 소개되어 많이 찾고 있는 시서스.

좋다고 하니까 구매하지 마시고,

식욕억제 효과가 있는 시서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고

구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